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단 500형 전동차 (문단 편집) == [[은퇴]]와 [[폐차]], 그리고 제 2의 차생(車生) == 아무리 잘 만들어진 전동차라도 시대가 흐르면서 점점 오래된 고물이 되는것은 당연한 일이며,시대가 지날수록 사람들은 제아무리 아름다운 디자인이라 하더라도 질리게 되는것 또한 당연한 일일것이며,이러한 기술적으로 뒤처지고 사람들로 하여금 질려버린 전동차는 신속하게 교체를 하는것 또한 운영기관의 또다른 임무이다. 옆동네 긴자선의 2000형과 마찬가지로,1980년대 후반부터 등장한 0X계 시리즈 전동차의 도입으로 인해 구형 전동차는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가게 되었으며, 급기야 1995년에는 본선에서, 1996년 7월 15일에는 지선 구간에서마저 500형이 최종적으로 은퇴하게 되었으며 이 날부터 2004년 3월 31일 영단의 해체 이후에도 2015년 현재에도 제도고속도교통영단-도쿄메트로의 지하철 노선에는 강철제 전동차는 신규로 도입되지도 않았으며 현역으로도 존재하지 않고 있다. 1988년 02계 도입으로 500형 폐차가 시작되었는데, 1989년 처음 매각된 6량의 매각 방식이 비범했다. '''바로 [[미츠코시 이세탄|미츠코시백화점]] 니혼바시 본점에서 전동차를 판매한 것.'''[[http://skp.my.coocan.jp/ma500hoz/454-0.jpg|#]] 미츠코시백화점 본점에 샘플로 454호를 전시하고 판매했는데, 당시 언론에서도 <백화점에서 지하철 전동차를 40만 엔에 판매>라는 제목으로 대서특필할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1량당 가격 40만 엔. 차체만 구입하는 조건은 25만 엔이었다. 운송비는 자기 부담.] 당시 미츠코시백화점에서 살 수 있는 가장 큰 상품이기도 했고, 하필 판매 시기가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버블경제]]''' 시기였던지라 구매 희망자가 쇄도했다. 그 결과 구매 희망자를 추첨해서 팔 정도였고, 당초 24량을 판매할 생각이었다가 인기가 없을 것으로 생각해서 18량을 부랴부랴 해체한 영단에서는 후회했다(...) 아무튼 서서히 매각, 폐차한 결과, 14량이 일본 내에서 보존 중이'''었'''다. 이후 1996년, 최후까지 남아있던 전동차들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지하철]] B선에 투입할 목적으로 131량을 도입했다. 다만 일부 열차는 도색을 변경하여 달리고 있고, 2015~16년에 걸쳐 [[스페인]] [[마드리드 지하철]]에서 운행하던 [[http://www.2427junction.com/argbsassubtecarm5000.html|5000형]], [[http://www.2427junction.com/argbsassubtecarm6000.html|6000형]] 중고차를 도입하여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도 32량이 폐차되었다.[* 이 중 6000형은 마드리드에서도 도입된 지 10~15년 밖에 안 된 전동차들이었는데, 마드리드의 재정 적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매각했다고 한다(...)] 이 중 4량을 도쿄메트로가 재매입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후술.[[http://www.2427junction.com/argreportpl.html|#]] || [[파일:external/www.2427junction.com/78a-1b001.jpg|width=100%]]||[[파일:external/www.2427junction.com/78a-1b003.jpg|width=100%]]||[[파일:external/www.2427junction.com/78a-1b005.jpg|width=100%]]||[[파일:external/www.2427junction.com/78a-1b008.jpg|width=100%]]|| || 원래 도색을 유지하는 열차 ||<-3><:> 도색을 변경한 열차. 3가지의 도색이 존재.|| [[http://www.2427junction.com/argbsassubteb.html|이미지 출처(일본어 사이트)]] [[파일:external/prtimes.jp/d20053-20-966181-2.jpg|width=600]] --깨알같은 아세안 엠파이어--[* [[HMM|에이치엠엠(구 현대상선)]]이 운용하고 있는 [[자동차]] 운반선으로, [[1998년]]에 [[현대중공업]]이 건조를 마쳤다([[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8082900289108010&edtNo=6&printCount=1&publishDate=1998-08-29&officeId=00028&pageNo=8&printNo=3284&publishType=00010|관련 기사]]).] [[파일:external/pbs.twimg.com/Cn2Al9eUkAEzCIU.jpg|width=600]] --낙서가 장난아니게 많다--[* 뉴스에서 보면 이 낙서는 본래 없었으나, 수송 계획에 차질이 생겨 항구에 몇달 묶여있는 바람에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2015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지하철에서도 500형 폐차가 시작되자, 도쿄메트로는 500형을 다시 구매하는 협상을 시작했다. 그 결과, 2016년 7월 20일 도쿄메트로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중고수출되어 운행되던 500형 차량 4량(584, 734, 752, 771호)이 20년만에 요코하마항에 들여왔다'''(!)'''. 도쿄메트로 최초로 다시 수입해온거라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7월 24일에는 드디어 나카노 기지에 들어왔다. 일단 2량은 트럭을 통해 요코하마항에서 육로로 운반뒤 나카노에 도착 대차와 조립을 마친뒤 선로에 올려젔다. 나카노에서 중검수후 동태보존할 계획이나 안전시스템 부제와 호환성등의 문제로 [[마루노우치선|본선]]에서 운행하기는 곤란하다고 한다. 아무래도 [[제도고속도교통영단 3000계 전동차|누구]]처럼 차량기지에서 이벤트성으로 운행하기 위한것으로 보인다.[* 이 차량은 사실 도쿄메트로의 직원들을 위한 차량 구조 교육용으로 도입한 차량이다. 전자 기기가 많이 탑재된 현대의 전동차들보다 구조가 단순한 점이 교육용에 적합하여 교육 교재로 도입한 것이다. 첨단 전장품들이 탑재된 현대의 자동차들보다 전장품이 적은 [[올드카]]들의 구조가 간단한 것과 같은 이치. 교육용이기 때문에 일단은 기동 가능한 상태로 복원하는게 우선이기도 하고, 이벤트는 보너스일 뿐이다. 본선 주행을 못하는 이유는 신호장비 문제 때문이다.] [[파일:external/blogs.c.yimg.jp/img_1_m?1469233925.jpg]] 마침내 2017년 11월, 도쿄 지하철 개통 90주년을 앞두고 복원된 500형이 공개되었다. 584호는 등장 당시 사양, 734호는 퇴역 당시 사양, 771호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운행 당시 사양으로 복원되었다. 752호는 부품용으로 확보한 것이기 때문에 복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후줄근한 모습을 완전히 벗고, 지하철 박물관에 보존된 301호 못지 않게 반짝반짝하게 복원된 모습이 일품이다.[[https://news.mynavi.jp/article/20171127-54870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